프롤로그
중국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친구, 그리고 나랑 놀아줄 수 있는 노트북(Toshiba A10).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중국에서 버틸 자신이 없다. 사실, “문득 나는 왜 날마다 컴퓨터 앞에만 갇혀 살고 있나? 우리 모과장은 컴퓨터도 없이 잘만 일을 하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컴퓨터 없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2000년 졸업을 하고 면접시험을 보러 다니면서, 면접관들마다 (WTO에 정식가입하게되는 중국의 미래가 어쩌고 저쩌고), 디지털이 어쩌고 저쩌고 할때, 그래도 인생은 아날로그가 아니겠는가-하고 혼잣말을 했었는데, 세상은 그동안 많이도 변한 것 같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제일 먼저 팩스, 그리고 회사 이메일을 확인하고는 프리챌에 들어가서 혹시 이메일이 없나 확인을 한다(거의 없지만, 그냥 습관적으로 보는 것 같다. ^^;) 그리고 나서는 다음에 로그인해서 스팸메일을 지우고 칭다오 카페에 들어와서 뭔가 새로 올라온 글들이 없나 2.30대, 3.40대, 중국생활.문화, 아나바다, 오가는 정 게시판들을 훑어 본다. 대략 10분안에 이 과정들을 다 끝내고 나서는 팩스 복사하고 이것 저것 업무 준비 시작.
오전회의하고 플래너에 오늘 할 일들 정리하고 나서는 토토디스크(www.totodisk.com)에 접속을 한다. 조만간에 출장을 가게 될지도 몰라서 영어회화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다. 이것저것 다운받아서 봤는데, EBS TV 영어회화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보관함에 먼저 보관을 하고 나니, 저번에 다운받다가 남은 중화영웅이 보인다. 합치니까 800메가가 넘는다. 같이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완료예정시간 12:27:23에 속도는 43,000 cps -웁스, 올해 5월에 한국에서는 3,000,000 cps가 넘었는데, 왜 이리도 느리단 말인가. 하긴 기술의 진보가 문명의 진보를 담보하지는 않는 것 같다. 한국가서 빠른 인터넷 속도를 즐기면서 내가 한 일이라곤 성인자료 10기가 다운받아서 잠깐 보고(사실 별로 재미없다. 그 놈의 호기심이 문제지 ^^;) 삭제한 일뿐 아닌가. 다운만 받고 나서 일을 끝내지 말고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 좀 해보자.
오늘 받은 오더 정리하고 작지 만들고 일을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다. 하계기간이라 점심시간이 한 시간 반, 오늘은 일찍 밥먹고 ‘커피와 담배’ 시간을 즐기고 인터넷 서핑을 좀 해야겠다. 한국방송의 뉴스를 본지는 6개월, 신문을 본 지도 그 정도 되가고 있는 것 같다. 한국 뉴스 뿐만이 아니라, 기타 활자로 된 다양한 정보를 접하지 못해 갈수록 Cultural Literacy가 떨어지는 것 같다(한 마디로 멍청해 지고 있다는 얘기…) 다음, 네이버 같은 포털의 흥미성 기사(하루살이 흥미꺼리)만 봐서는 별 도움이 안된다. 오늘은 인터넷을 좀 뒤져봐야겠다.
1. 인터넷한겨레(www.hani.co.kr): 오, 한동안 못 본 사이에 많이 바뀌었다. 포맷이 내가 원하는 방식이다. 첫 화면에 제목만 나오는 게 아니라, 중요한 아티클은 몇 줄씩 기사가 나와서 한 눈에 대략적인 그 날의 뉴스꺼리를 알 수 있다.
2. Zdnet(www.zdnet.co.kr); 표제부터 디지털시대의 선명한 기준 아닌가? IT에 관한 뉴스를 보러 간혹 들어가는데, ipod로 재기하는 Apple, 디지털 세상의 독점을 꿈꾸는 MS등 흥미있는 기사들이 많다.
3. 레이소다(www.raysoda.com): 이뿐 사진들 너무 많다. 이제 입문한 지도 5년, 나도 작품을 찍어야 하는데, 아직 갈 길이 너무 멀다.
4. 헤럴드경제 중국보(www.heraldbiz.com/News/china): 중국에 관한 기사만 전문적으로 다룬다. 여러 군데 찾아다니면서 중국에 관한 정보를 찾는 것도 요즘은 시간이 없어 힘들다. 여기만 봐도 대략적인 뉴스꺼리를 알 수 있다..
5. 하오산동(www.haoshandong.com): 청도에 관한 뉴스들 혹은 유용한 정보들이 간혹 실린다. 그동안 직원을 구하느리 너무 지겹게 들어가서 당분간은 일부러 피하고 있다.
6. KOTRA해외현장보고(newsinfo.kotra.or.kr/front/main.html): 세계경제의 통상정보 등 여러 가지 리포트들, 특히 중국에 관한 유용한 기사들이 많다. 특히 지역별 정보의 중국 통신원은 압권이다.
(사족: KOTRA에 대해서는 대단히 감정이 많았다. 지금도 많다고 할 수 있다. 졸업후 중국티오 7명을 뽑는데, 나를 포함 9명이 면접을 봤었다. 그런데, 떨어졌다. 전화로 물어봤는데, 뽑히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얼마나 쪽팔리던지 ㅡㅡ;
誰咎誰怨(수구수원), 사실,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나 말고는… 쩝…
그리고는 구독하고 있는 이메일 뉴스들을 확인한다. 이전에는 인포메일에서 몇 개 받아보았는데, 지금은 다 구독해지 하고 무역협회이메일클럽(www.kita.net)에서 보내주는 주간무역보고, KITA CEO report, 그리고 Economist(www.economist.com)에서 보내주는 The World This Week: Business, The World This Week: Politics, Global Agenda alert 등을 본다(이코노미스트, 정말 괜찮은 잡지다. 뉴스위크, 타임보다 더 넓은 지역, 더 넓은 화제를 다루고 객관적이다)
앗, 어느덧 점심시간이 끝날려고 한다. 담배 한 대 피고 다시 일을 해야겠다.
...
...
어느덧 8시다. 오늘은 슬슬 들어가봐야겠다.
집에 도착해서 뜀박질을 하러 간다. 운동 안 한지 몇 년이 되었는지 월요일부터 다시 뜀박질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허벅지가 얼얼하다.
샤워를 하고 중국어 공부용으로 구입한 VCD를 한 편 본다. 40편짜리 드라마인 天一生水의 22편을 봤다. 음, 재밌긴 한데, 1930년대가 배경이라 아무래도 옛날 말이 많이 나온다. 전에 본 36계도 내용은 재밌는데, 너무 古語체라서 공부에는 도움이 덜 됐는데, 다음에는 배경이 현대인 작품을 사던지, 아니면 차라리 TV를 보던 지 해야겠다.
(재밌기는 섹스 & 시티, CSI가 재밌는데, 영어보다는 중국어 공부를 해야 하고 또 보기만 해서는 별 도움이 안되길래, 요즘은 안 보고 있다. CSI를 한참 볼 때는 퇴근하고 두 시간 넘게 그것만 보면서 하루 저녁을 보내곤 했다. 재밌기는 하지만, 그래서는 좀 곤란하다.)
그리고 이제 뭘 할까, 맞다. My pictures안에 있는 무수한 사진들도 좀 정리를 해줘야 할 것같다. 며칠 전에 해수욕장가서 찍은 사진들도 폴더에 분류하고 필요없는 사진들은 지워야지. 나의 카메라는 SONY V-1, 고민고민끝에 결정해서 6월달에 산 디카인데,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하지만, 남의 떡은 항상 커 보이는 법. 지금은 니콘 5700이 얼마나 탐스럽게 보이는지, 일요일마다 JUSCO 2층 카메라 매장에 가서 구경을 하고 있다. 쩝.. 아서라, 디카는 이제 2년뒤에나 사야지.
슬슬 졸린다.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 저번에 보다가 한참 동안 안 본 로마인 이야기도 오늘은 좀 보고 자야겠다. 중국에서 책 사기가 힘들어 토토디스크에서 한참 동안 뒤져서 다운 받은 소설 등등이 세보니까 무려 4,000권이 넘는다. 물론 중복되는 것, 별로 중요하지 않은 책들도 많긴 하지만, 간혹 괜찮은 책들이 있다. 이번 주에는 로마인 이야기 한 권은 다 봐야겠다. 책을 만지면서 보는 것보다는 사실 기억에는 덜 남지만, 그래도 안 보는 것 보다는 낫지 않는가.
-20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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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10월15일의 업데이트
1) 중국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친구, 그리고 나랑 놀아줄 수 있는 노트북(Toshiba A10).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중국에서 버틸 자신이 없다-> 라고 말을 했었지만, 벌써 10개월동안 혼자 버티고 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
2) 인터넷사이트는 www.nytimes.com (주로 1면만 본다), 주식 때문에 씽크풀과 팍스넷에서 거의 산다. 에구, 그 놈의 주식이 뭔지…, 그리고는 www.alleywalk.com에 자주 들어오고…
-한 가지 더, 그러고보니 요즘은 주말마다 JUSCO 매장에 가서 NIKON 5700이 아니라, D70S를 본다는 것도 이 글의 쓸 때와의 차이점이다.
중국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친구, 그리고 나랑 놀아줄 수 있는 노트북(Toshiba A10).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중국에서 버틸 자신이 없다. 사실, “문득 나는 왜 날마다 컴퓨터 앞에만 갇혀 살고 있나? 우리 모과장은 컴퓨터도 없이 잘만 일을 하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컴퓨터 없이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2000년 졸업을 하고 면접시험을 보러 다니면서, 면접관들마다 (WTO에 정식가입하게되는 중국의 미래가 어쩌고 저쩌고), 디지털이 어쩌고 저쩌고 할때, 그래도 인생은 아날로그가 아니겠는가-하고 혼잣말을 했었는데, 세상은 그동안 많이도 변한 것 같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제일 먼저 팩스, 그리고 회사 이메일을 확인하고는 프리챌에 들어가서 혹시 이메일이 없나 확인을 한다(거의 없지만, 그냥 습관적으로 보는 것 같다. ^^;) 그리고 나서는 다음에 로그인해서 스팸메일을 지우고 칭다오 카페에 들어와서 뭔가 새로 올라온 글들이 없나 2.30대, 3.40대, 중국생활.문화, 아나바다, 오가는 정 게시판들을 훑어 본다. 대략 10분안에 이 과정들을 다 끝내고 나서는 팩스 복사하고 이것 저것 업무 준비 시작.
오전회의하고 플래너에 오늘 할 일들 정리하고 나서는 토토디스크(www.totodisk.com)에 접속을 한다. 조만간에 출장을 가게 될지도 몰라서 영어회화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다. 이것저것 다운받아서 봤는데, EBS TV 영어회화가 제일 나은 것 같다. 보관함에 먼저 보관을 하고 나니, 저번에 다운받다가 남은 중화영웅이 보인다. 합치니까 800메가가 넘는다. 같이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완료예정시간 12:27:23에 속도는 43,000 cps -웁스, 올해 5월에 한국에서는 3,000,000 cps가 넘었는데, 왜 이리도 느리단 말인가. 하긴 기술의 진보가 문명의 진보를 담보하지는 않는 것 같다. 한국가서 빠른 인터넷 속도를 즐기면서 내가 한 일이라곤 성인자료 10기가 다운받아서 잠깐 보고(사실 별로 재미없다. 그 놈의 호기심이 문제지 ^^;) 삭제한 일뿐 아닌가. 다운만 받고 나서 일을 끝내지 말고 이번에는 제대로 공부 좀 해보자.
오늘 받은 오더 정리하고 작지 만들고 일을 하다보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다. 하계기간이라 점심시간이 한 시간 반, 오늘은 일찍 밥먹고 ‘커피와 담배’ 시간을 즐기고 인터넷 서핑을 좀 해야겠다. 한국방송의 뉴스를 본지는 6개월, 신문을 본 지도 그 정도 되가고 있는 것 같다. 한국 뉴스 뿐만이 아니라, 기타 활자로 된 다양한 정보를 접하지 못해 갈수록 Cultural Literacy가 떨어지는 것 같다(한 마디로 멍청해 지고 있다는 얘기…) 다음, 네이버 같은 포털의 흥미성 기사(하루살이 흥미꺼리)만 봐서는 별 도움이 안된다. 오늘은 인터넷을 좀 뒤져봐야겠다.
1. 인터넷한겨레(www.hani.co.kr): 오, 한동안 못 본 사이에 많이 바뀌었다. 포맷이 내가 원하는 방식이다. 첫 화면에 제목만 나오는 게 아니라, 중요한 아티클은 몇 줄씩 기사가 나와서 한 눈에 대략적인 그 날의 뉴스꺼리를 알 수 있다.
2. Zdnet(www.zdnet.co.kr); 표제부터 디지털시대의 선명한 기준 아닌가? IT에 관한 뉴스를 보러 간혹 들어가는데, ipod로 재기하는 Apple, 디지털 세상의 독점을 꿈꾸는 MS등 흥미있는 기사들이 많다.
3. 레이소다(www.raysoda.com): 이뿐 사진들 너무 많다. 이제 입문한 지도 5년, 나도 작품을 찍어야 하는데, 아직 갈 길이 너무 멀다.
4. 헤럴드경제 중국보(www.heraldbiz.com/News/china): 중국에 관한 기사만 전문적으로 다룬다. 여러 군데 찾아다니면서 중국에 관한 정보를 찾는 것도 요즘은 시간이 없어 힘들다. 여기만 봐도 대략적인 뉴스꺼리를 알 수 있다..
5. 하오산동(www.haoshandong.com): 청도에 관한 뉴스들 혹은 유용한 정보들이 간혹 실린다. 그동안 직원을 구하느리 너무 지겹게 들어가서 당분간은 일부러 피하고 있다.
6. KOTRA해외현장보고(newsinfo.kotra.or.kr/front/main.html): 세계경제의 통상정보 등 여러 가지 리포트들, 특히 중국에 관한 유용한 기사들이 많다. 특히 지역별 정보의 중국 통신원은 압권이다.
(사족: KOTRA에 대해서는 대단히 감정이 많았다. 지금도 많다고 할 수 있다. 졸업후 중국티오 7명을 뽑는데, 나를 포함 9명이 면접을 봤었다. 그런데, 떨어졌다. 전화로 물어봤는데, 뽑히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는 얼마나 쪽팔리던지 ㅡㅡ;
誰咎誰怨(수구수원), 사실, 누구를 원망하겠는가? 나 말고는… 쩝…
그리고는 구독하고 있는 이메일 뉴스들을 확인한다. 이전에는 인포메일에서 몇 개 받아보았는데, 지금은 다 구독해지 하고 무역협회이메일클럽(www.kita.net)에서 보내주는 주간무역보고, KITA CEO report, 그리고 Economist(www.economist.com)에서 보내주는 The World This Week: Business, The World This Week: Politics, Global Agenda alert 등을 본다(이코노미스트, 정말 괜찮은 잡지다. 뉴스위크, 타임보다 더 넓은 지역, 더 넓은 화제를 다루고 객관적이다)
앗, 어느덧 점심시간이 끝날려고 한다. 담배 한 대 피고 다시 일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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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8시다. 오늘은 슬슬 들어가봐야겠다.
집에 도착해서 뜀박질을 하러 간다. 운동 안 한지 몇 년이 되었는지 월요일부터 다시 뜀박질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허벅지가 얼얼하다.
샤워를 하고 중국어 공부용으로 구입한 VCD를 한 편 본다. 40편짜리 드라마인 天一生水의 22편을 봤다. 음, 재밌긴 한데, 1930년대가 배경이라 아무래도 옛날 말이 많이 나온다. 전에 본 36계도 내용은 재밌는데, 너무 古語체라서 공부에는 도움이 덜 됐는데, 다음에는 배경이 현대인 작품을 사던지, 아니면 차라리 TV를 보던 지 해야겠다.
(재밌기는 섹스 & 시티, CSI가 재밌는데, 영어보다는 중국어 공부를 해야 하고 또 보기만 해서는 별 도움이 안되길래, 요즘은 안 보고 있다. CSI를 한참 볼 때는 퇴근하고 두 시간 넘게 그것만 보면서 하루 저녁을 보내곤 했다. 재밌기는 하지만, 그래서는 좀 곤란하다.)
그리고 이제 뭘 할까, 맞다. My pictures안에 있는 무수한 사진들도 좀 정리를 해줘야 할 것같다. 며칠 전에 해수욕장가서 찍은 사진들도 폴더에 분류하고 필요없는 사진들은 지워야지. 나의 카메라는 SONY V-1, 고민고민끝에 결정해서 6월달에 산 디카인데, 나름대로 만족스럽다. 하지만, 남의 떡은 항상 커 보이는 법. 지금은 니콘 5700이 얼마나 탐스럽게 보이는지, 일요일마다 JUSCO 2층 카메라 매장에 가서 구경을 하고 있다. 쩝.. 아서라, 디카는 이제 2년뒤에나 사야지.
슬슬 졸린다.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 저번에 보다가 한참 동안 안 본 로마인 이야기도 오늘은 좀 보고 자야겠다. 중국에서 책 사기가 힘들어 토토디스크에서 한참 동안 뒤져서 다운 받은 소설 등등이 세보니까 무려 4,000권이 넘는다. 물론 중복되는 것, 별로 중요하지 않은 책들도 많긴 하지만, 간혹 괜찮은 책들이 있다. 이번 주에는 로마인 이야기 한 권은 다 봐야겠다. 책을 만지면서 보는 것보다는 사실 기억에는 덜 남지만, 그래도 안 보는 것 보다는 낫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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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10월15일의 업데이트
1) 중국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여자친구, 그리고 나랑 놀아줄 수 있는 노트북(Toshiba A10). 개인적으로는 둘 중에 하나라도 없으면 중국에서 버틸 자신이 없다-> 라고 말을 했었지만, 벌써 10개월동안 혼자 버티고 있다.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
2) 인터넷사이트는 www.nytimes.com (주로 1면만 본다), 주식 때문에 씽크풀과 팍스넷에서 거의 산다. 에구, 그 놈의 주식이 뭔지…, 그리고는 www.alleywalk.com에 자주 들어오고…
-한 가지 더, 그러고보니 요즘은 주말마다 JUSCO 매장에 가서 NIKON 5700이 아니라, D70S를 본다는 것도 이 글의 쓸 때와의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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