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청도 있을 때 다음 카페에 올린 글들을 보면서 내가 어떤 생각들을 했었는지 곰곰히 되돌아봤다.
그러고 보니, 블로그에 글 쓰는 걸 중단하면서 한글로 글을 쓰지 않은 것도 정말 오래됐구나.
앞으로는 가끔씩 글도 올려야 할듯..
더운 여름, 오늘 정말 오랜만에 9시가 넘어서까지 사무실에 앉아있습니다.
어제는 여러 가지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겨 막 짜증이 나서 겨우겨우 퇴근시간까지 일하고
저녁에 집에서는 혼자서 에이, 에이, 한숨을 쉬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업친데 덮친격으로
다른 일까지 터져버렸지만, 실실 웃으면서 일을 하니까 나름대로 재밌네요. 참 신기합니다.
어제 저녁에 어떤 분에게 한탄성 막무가내성 하소연을 하는데, 그분이 한마디를 하더군요.
저 밑에 누가 올린 글을 보라면서 몸이 마음을 이끄는 삶이 아니라 마음이 몸을 이끄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구.
음, 그렇다면 몇 년 전부터 마음먹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EARLY BIRD PROJECT를 실행코자
다시 말해서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20분동안 운동하고 30분동안 중국어공부를 하고자
맘을 먹었습니다. 음... 6시에 눈을 떴는데, 누워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결국 평소처럼 7시20분이
되어서야 부시시 일어났습니다. 사실 저는 일찍 일어날려고 11시에 자는 편인데, ^^;
몸이 편한 걸 도모해서는 역시 아무것도 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정말로 마음이 이끄는 삶 100일작전을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1. EARLY BIRD PROJECT- 6시30분에 일어나서 잠깐 운동, 잠깐 공부
(일주일에 3일이상 운동할 것, 이제 체력이 말이 아닙니다, 쩝...)
2. 중국어 일주일에 20H이상 공부하기
(아침에 30분, 점심때 30분, 저녁에 2시간, TV 1시간이상보기)
3. 영어 이틀에 1시간이상씩 공부하기
(주말에 영어, 중국어 쓰는 기회 만들기)
4. 회사일 열심히 하기
(오늘은 받은 이메일이 80여통, 보낸 이메일이 68여통. 열심히 일한 날은 보낸 이메일이 역시 많습니다)
5 10월 국경절 여행 준비하기(이집트로 가볼려고 하는데, 과연 될지는 ^^;)
6 여행자금 벌려고 주식투자 한 거 꾹 참고 기달리기(이건 제 맘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오를때까지 무조건 기다리기)
혼자서 계획해봤자 자꾸 해이해져서 공개일기를 이틀에 한번이라도 써볼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
안되면 1주일에 한번이라도 하도록 해봐야겠슴다
'상해이야기(북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벌써 2012년? (0) | 2012/01/02 |
|---|---|
| 마음이 이끄는 삶 (0) | 2011/09/11 |
|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다 (0) | 2011/02/04 |
| 유학은 결국 지리적 차익거래 (0) | 2011/02/04 |
| 터키의 꿈은 사라지고..중국어 완전정복 모드진 (0) | 2011/02/04 |
| 21. 이준구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0) | 2011/0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