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동기와 거시행동

: 작은 동기와 선택은 어떻게 커다란 현상이 될까양장

토머스 셸링 저/이한중 역 | 21세기북스 | 원서 : Micromotives and Macrobehavior


토머스 셸링(200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경제학자와 정치학자, 정책결정권자와 논평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 저서다. 이 책은 경제학의 틀을 넘어 사회학, 심리학 등으로 시각을 확장해, 개인의 작은 동기와 선택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결합되어 의도치 않은 중대한 결과를 낳는지 알려준다.

특히 우리 주변의 낯익은 일상들을 사례로 들어 이해를 돕고 있다. 강연장에서 청중들이 좌석을 선택하는 법, 고속도로에서 반대 차선의 사고가 교통체증을 낳는 까닭, 아이스하키 선수가 헬멧을 착용해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 인종, 성, 나이, 소득에 의한 분리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번역이 별로 안 좋은 건지, 아님 생각보다 공식같은 전문적인 내용이 너무 많았던 건지,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던 책이다. 이제 방학도 끝나고 바빠질 것 같아서 책을 이전처럼 자주 못볼 듯...

Posted by 오래된未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