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작고 그리고 정교했다.
작은 공간을 잘 활용해야하는 상해의 느낌이 잘 드러났던 것 같다.
졸업한지 이제 겨우 4달이 지났는데, 벌써 북경대에서 강의듣던 시절이 그리워지는 구나.
언제나 가장 중요한 건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나는 아마도 그때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지금은 그때를 그리워하느라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CEIBS는 집에서 너무 멀고 또 도서관도 찾지를 못해서 앞으로 다시 갈 일은 없을 듯하다.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토요일 오후3시에 미팅을 한다.
혹시 바꿀 의향이 없는지 물어보니, 상해에서 유일하게 토요일 미팅을 하는 클럽임을 강조하며 정색을 한다.
토요일 미팅은 내가 볼 때는 장점이 아니라 단점인데...
상해에 와서 거의 10군데의 Toastmasters Club을 가본 것 같다.
이래서 내가 선택이 많은 걸 안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이제는 정말 어느 클럽이든지 결정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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