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신공원안에 있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보고 공원입구로 나오는데,
한 무더기의 사람들이 둘러싸고 무언가를 보고 있길래,
뭔가 싶어서 고개를 들이밀고 언뜻 보니 아가씨가 아주 야하게 입고 춤을 추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중년의 남자가 야하게 여자처럼 차려입고 춤을 추고 있다.
역시 상해의 의식구조는 북경과는 다르다. (북경에서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광경이다...)

노신공원에서 즉석 재즈 세션을 벌이고 있는 중년의 연주자들
96년인가 제대하고 나서 트럼펫을 배울려고 했었던 적이 있었지...
왠지 앞으로 상해를 좋아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