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으면서 마주오는 사람의 3분의 1이 한국사람인 우다코우에 살면 중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별로 들지 않고 무질서한 도로사정때문에 불편할 때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한국음식을 배달시킬 수
있고 손쉽게 한국책을 빌릴 수 있다는 장소가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요즘은 집에서 가까운 로뎀나무라는 곳에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책을 빌려보고 있는데,
저번 주에는 육일약국갑시다를 읽었고 오늘은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괴짜 경제학을 빌려 왔다.

신경보라는 북경지역일간지를 보니, Bookworm이라는 영어책을 빌려볼수 있는 도서관겸 카페에서
하는 문화행사들이 금요일 문화행사란에 소개가 되어있었는데, 그 기사를 보면서 로뎀나부가 떠올랐다.
(Bookworm에서 저자와의 대화 등 여러 가지 문화행사가 있는데, 그동안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물론 영어행사가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가 넒긴 하지만(영어를 할 수 있는 모든 외국사람+중국사람)
로뎀나무도 한국문화를 알리는 센터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가령 한국영화 상영회를 연다든지, 중국인을 대상으로한 한국어강좌를 개설한다든지...
우다코우에 있는 수많은 한국유학생들에게도 중국친구를 사귀는 교량 역할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래는 북유모에 있는 로뎀나무 소개글

그동안 한국도서 대여점으로 알려진 우리 도서관이

유학생들을 위한 우다코의 꼭 필요한 문화기관&북카페 로뎀나무로
새롭게 변신하여 여러분들에게 다가갑니다.

   


로뎀나무는 북카페 형식의 문화 기관으로 향기로운 전통 커피와 원두커피, 녹차, 홍차

보이차, 둥글레차, 유자차, 대추차등의 차와 함께 라면, 덮밥류의 기본식사를 준비하고

한국 빵맛을 지키는 곳으로 유명한 왕징의 벧엘빵과 협력하여

케잌과 쿠키등의 맛있는 제과류를 준비합니다
 

로뎀나무 기본적인 시스템은

무선랜 설치로 언제든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이전의 단순 도서대여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실(1층)

어린이 도서포함, 장르별, 종류별 8,000여권 한국도서 보유

무료로 빌려드립니다...(회원제)

가입비 50원 + 보증금 100원 도서 1권 무료대출

가입비 50원 + 보증금 200원 도서 2권 무료대출

탈퇴시 보증금은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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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나무는 카페의 수익으로 문화 공간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로뎀나무가 이땅의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또 유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기관이 될수 있도록 더 좋은 시스템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준비가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위치 :  우다코 왕장로 북경성건4공사 내:  문의 전화 : 8237-1067  / 1352-226-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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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래된未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