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19일 모카페에 올린 원문글이며
2. ->는 현재 상황입니다.
3. 사진은 작년 8월에 집 근처에 있는 세기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누나가 사진보고 철학자같다고 했는데, 어느덧 훌쩍 일년이 넘은 사진이 되어버렸네요.
더운 여름, 오늘 정말 오랜만에 9시가 넘어서까지 사무실에 앉아있습니다.
어제는 여러 가지 일들이 갑자기 많이 생겨 막 짜증이 나서 겨우겨우 퇴근시간까지 일하고
저녁에 집에서는 혼자서 에이, 에이, 한숨을 쉬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오늘은 업친데 덮친격으로
다른 일까지 터져버렸지만, 실실 웃으면서 일을 하니까 나름대로 재밌네요. 참 신기합니다.
어제 저녁에 어떤 분에게 한탄성 막무가내성 하소연을 하는데, 그분이 한마디를 하더군요.
저 밑에 누가 올린 글을 보라면서 몸이 마음을 이끄는 삶이 아니라 마음이 몸을 이끄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라구.
음, 그렇다면 몇 년 전부터 마음먹었지만, 실행하지 못했던 EARLY BIRD PROJECT를 실행코자
다시 말해서 아침 6시30분에 일어나서 20분동안 운동하고 30분동안 중국어공부를 하고자
맘을 먹었습니다. 음... 6시에 눈을 떴는데, 누워있는게 얼마나 좋은지 결국 평소처럼 7시20분이
되어서야 부시시 일어났습니다. 사실 저는 일찍 일어날려고 11시에 자는 편인데, ^^;
몸이 편한 걸 도모해서는 역시 아무것도 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정말로 마음이 이끄는 삶 100일작전을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1. EARLY BIRD PROJECT- 6시30분에 일어나서 잠깐 운동, 잠깐 공부
(일주일에 3일이상 운동할 것, 이제 체력이 말이 아닙니다, 쩝...)
-> 오늘 6시30분에 일어나서 세기공원에 가서 40분동안 tape들으며 발음따라하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회사에서도 몸이 개운한 게 아주 좋군요. 드디어 아침형 인간으로 변모, 1일째입니다. 이제서야 ^^;
2. 중국어 일주일에 20H이상 공부하기
(아침에 30분, 점심때 30분, 저녁에 2시간, TV 1시간이상보기)
-> 정말 일주일에 20H 채우기 힘들더군요, 많이 한 주는 14H, 대개는 7-8H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3H나 했습니다, 사실 학원수업 1시간반을 합쳐서 겨우 3H가 된거지만요.
올해 중국어를 잡아놓고 내년부터는 반드시 일본어공부 시작합니다.
3. 영어 이틀에 1시간이상씩 공부하기
(주말에 영어, 중국어 쓰는 기회 만들기)
-> 어제부터 다시 영어시작해서 이틀동안 날마다 30분씩 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4. 회사일 열심히 하기
(오늘은 받은 이메일이 80여통, 보낸 이메일이 68여통. 열심히 일한 날은 보낸 이메일이 역시 많습니다)
-> 9월선적건 때문에 골치아프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 10월 국경절 여행 준비하기(이집트로 가볼려고 하는데, 과연 될지는 ^^;)
-> 이집트대신에 중국여행사 상품중에 유럽5개국 8일 상품이 있어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에 세운 10개국여행 계획이 드디어 마무리 될 수 있을는지 관심집중입니다. 현재, 중국, 미국, 일본, 홍콩, 태국 여행했습니다.
6 여행자금 벌려고 주식투자 한 거 꾹 참고 기달리기(이건 제 맘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오를때까지 무조건 기다리기)
-> 50일만에 가장 드라마틱한 결과가 나온 부분이네요. 50%수익보고 나서 종목하나 발굴해서 홀딩중입니다.
여행자금은 벌써 다 벌었고 기다리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당분간 그냥 놔둘 계획입니다.
오르면 좋고 조금 떨어져도 상관없고, 투자는 역시 느긋하게 해야 마음도 편하고 결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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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나 2005/09/09 -
그렇케 슉 밀고 나갑쇼...
요즘은 전 잠자기 전에 책을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요..
이유가 <마음을 이끄는 삶>이 아니라 수면제 작용을 받기 위해서....
2005/09/13 -
이 게시판을 클릭하면서 확 들어오는 사진에 '경끼'지경까지 몰고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후후후
계획성있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자세만으로도 박수 받아 마땅합니다.
유럽을 가신다면 일정이 겹치도록 한번 해보는것이 어떨지... 외국에서 만나는것 재미있을것 같은데...아니지...지금도 외국에서 만난거잖아? ㅋㅋㅋ
요즘 들어 영어가 무척이나 힘들다는걸 느꼈습니다.
거의 안쓰는 언어가 되어버려서 아무래도 영어학원을 다니거나 영어를 사용하는 친구를 만나볼까 합니다.
영어공부를 따로 해야하다니...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 못했는데...
아무튼, 공부 열심히 하시고, 유럽에서 겹치는 일정을 한번 만들어 보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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